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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에게 스마트초인종 및 가정용 cctv 등 안심장비 지원내용 총정리

복지서비스 2023. 4.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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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안심장비 지원사업

서울시에서 주거침입 및 스토킹 등의 각종 범죄로부터 홀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자치구별로 설치항목이 달랐지만 이제는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를 필수 항목으로 지정하여 집의 안과 밖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1인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여성 1인점포,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 등의 안전물품을 지원중이며 작년 한 해에만 총 2,400여 가구 및 점포에게 안전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습니다.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지원내용

기존에는 자치구별로 지원물품이 달라서 지역 간 편차가 있었지만 이제는 1인가구가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 주거침입 예방에 효과적인 물품 2종을 필수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내 집의 안과 밖을 모두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입니다. 서울시에서 직접 지정한 안심홈세트 필수 2종은 귀가하기 전후 휴대폰을 이용해 현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하였을 때 집안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가정용 cctv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치구별로 지원하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필수 2종 외에도 다른 안전물품을 지급받을 수도 있으며, 1인가구 안심홈세트의 지원대상 또한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소액임차 1인가구에 한정되어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올해부터는 임차가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다만 세부 지원대상은 지역특성과 주거형태,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자치구별로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성이 혼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1인점포에게 지원되는 물품은 신고 시에 구정 cctv 관제센터 연계를 통하여 경찰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비상벨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범죄피해가 있었던 점포 및 범죄 취약지역에 위치한 점포와 소규모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거나 음성인식 비상벨 단말기를 향하여 사람 살려라고 외치면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고 관제센터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존 여성 1인점포에게만 지원하던 음성인식 비상벨을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도 지급하여 위급상황에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토킹 범죄피해자에게는 지연 없이 즉시 잠김 기능이 구현되어 있는 디지털 도어록 또한 추가지원하여 필수지원장비를 작년 2종에서 4종으로 늘렸습니다.

안심장비 지원물품

1인가구에게는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 cctv가 필수로 지원되고 자치구별 선택사항으로는 호신용 경보기와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습니다. 여성 1인점포에 대한 지원은 안심 비상벨 설치가 있으며 24시간 스마트 안심망으로 안심이 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지원의 필수 지원 4종으로는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 cctv, 안심 비상벨, 디지털도어록이 있으며 자치구별 선택사항으로는 문 열림 감지기와 경찰용 호루라기가 있습니다. 안심장비 지원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시고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된다고 하며, 구체적인 접수일정과 신청기준, 절차 등은 각 자치구별로 다르기 때문에 자치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4월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모든 자치구에서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니 시기에 맞추어 신청하시고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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